구리경찰서는 최근 백동흠 신임 서장이 신임 281기 경찰관 교육생 30여명과 공감과 소통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백 서장은 이 자리에서 교육생들에게 “앞으로 경찰 생활을 하는데 있어 역지사지의 자세로 주민들을 대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그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찬장에서 한 교육생은 “선배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격려로 지구대 실습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구리에서 첫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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