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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주민돕기 ‘사랑의 米’ 번쩍

승인 2015-01-26 20:58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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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경기농협 본부장·이대훈 영업본부장 ‘라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 오경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과 이대훈 영업본부장이 26일 지역본부 로비에서 전국 쪽방촌 주민들을 돕기위해 릴레이로 펼치는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오경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과 이대훈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이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라이스버킷 챌린지’ 기부행사에 동참했다.

오 본부장과 이 영업본부장은 26일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각각 쌀 50kg을 지게로 들어 올리는데 성공한 뒤 추가로 쌀 30포(300kg)를 기부했다.

오 본부장은 “쪽방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농협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본부장은 라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참가자로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지명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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