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28일 오산 본사 대강당에서 주요 파트너사 및 관계자를 초청해 상생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파트너사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
‘파트너사 화합의 장’은 교촌이 추진하는 파트너사와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교촌의 유통, 물류, 생산 등과 관련된 CJ제일제당(주), 대상(주), 롯데푸드(주) 등 파트너사 71개 업체의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파트너사간 의견 수렴 및 개선 방안과 함께 향후 협력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뤄졌다.
또 엄격한 품질관리와 책임의식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은 CJ제일제당(주), 롯데푸드(주), 성화식품(주), (주)동우, IB월드와이드 등 14곳의 우수 파트너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촌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경쟁 속에서도 교촌이 정도를 지키며 고객들에게 한결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욱 열린 마음으로 파트너사와 성장가치를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사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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