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박명수 화성동부경찰서장과 함께 지난 28일 오산동, 궐동 일원을 둘러보며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곽 시장과 박 서장, 건축사들로 구성된 점검단은 의정부 화재건물과 같은 공법이 사용된 건물 4곳을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성 확보 여부와 마감재료 설치 확인 등 면밀한 점검을 벌였다.
오산시는 이번 점검에 따라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를 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우면 관계 기관과 협의해 정식 행정 조치를 하는 등 재난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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