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0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시군지부장, 농정지원단장 62명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결의대회 및 당면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인사이동으로 생겨날 수 있는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가오는 설 명절 및 조합장 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정선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를 통해 부정선거 예방과 공명·공정선거 추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3월11일 최초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임직원의 솔선수범을 통해 불법선거가 없는 공명선거로 치러 건강한 경기농협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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