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최계운)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러 물관리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K-water는 두만강 등 러시아 접경지역 수자원 공동조사와 아무르강 홍수예방 등 물 관련 현안사항을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최계운 사장은 “K-water의 해외 물 시장 진출을 위해 물관리 기술교류 협력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 사장 등은 러시아 최대 국영 수력발전회사 루스기드로(RusHydro)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력·조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상하수도, 통합 물관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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