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득남
정세진 득남…결혼 1년 7개월만에
개념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는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결혼 1년 7개월 만에 출산 소식을 전해 화제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달 17일 3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하고, 현재 출산 휴가 중이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가을 쯤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6월 결혼한 정세진 아나운서는 당시 11세 연하의 대학 후배와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5년 2개월 동안 KBS 메인뉴스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아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2008년 1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이윤희 앵커와 ‘뉴스타임’을 진행했다.
이후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MC,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를 맡아 시청자 등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정 아나운서는 KBS 파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개념 아나운서’라 불리기도 했다.
그는 KBS새노조가 파업 기간 중에 진행한 ‘리셋 KBS 뉴스9’의 앵커를 맡았으며, KBS 앞 촛불문화제도 진행하는 등 파업에 적극 동참했다.
2009년 제10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MC 부문 포토제닉상, 2013년 제25회 한국PD대상 TV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정자연기자
사진=정세진 득남,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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