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영 결혼 슈퍼스타K3
허미영 결혼 슈퍼스타K3…오는 8일 결혼, 슈퍼스타K3 폭탄 선언으로 비난 받기도
개그우먼 허미영이 오는 8일 국회의원 보좌진 남자친구와 화촉을 올린다.
개그우먼 허미영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발탁됐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삼인삼색’ 코너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허미영은 완벽한 몸매와 뛰어난 외모,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각광받았다.
이에 허미영은 지난 2008년 ‘개그콘서트’의 김재욱, 이동윤, 이상호, 이상민, 송준근과 함께 ‘지존(G-ZONE)’ 그룹을 결성해 활동했다.
당시 ‘시러’ ‘사이’ ‘넌 남이 아냐’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011년에는 Mnet ‘슈퍼스타K3’ 오디션장에서 “안티들이 ‘돼지같다’는 악플을 달았다. 그래서 방송을 쉬었다”면서 “‘슈스케’가 아니면 이 무대를 끝으로 방송은 아예 안 할 것”이라는 폭탄 선언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송 중단 폭탄 선언에 대해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허미영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제가 다 잘못했습니다. 그만들 좀 하세요. 저도 그만 울고 싶어요. 다 제 탓이고 능력이 없어서 그래요”라는 공개 사과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허미영의 예비신랑 박모씨는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인 소개로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미영 결혼식은 오는 8일이며, 사회는 개그맨 양상국이 맡는다.
정자연기자
사진=허미영 결혼 슈퍼스타K3, 허미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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