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 동탄 2신도시 임시파출소 운영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동탄 2신도시 지역의 치안확보를 위해 임시파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동탄 2신도시 지역의 치안확보를 위해 임시파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동탄4동주민센터 맡은 편에 컨테이너 2개 동으로 설치한 임시파출소에는 경찰관 2명이 상주하며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112순찰차 1대도 고정 배치했다. 또 형사기동대 차량과 교통순찰차로 상시 순찰을 하면서 각종 신고 및 교통 불편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동부경찰서는 임시파출소 부지 내에 자율방범대사무실도 함께 설치해 합동순찰을 하는 등 안정된 치안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명수 서장은 “주민입주에 맞춰 오는 8월경 정식 파출소가 개소할 때까지 임시파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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