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4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aT는 Ⅲ그룹(직원 500명 이상 1천명 미만)부문에서 최상위 1등급으로 평가됐다.
aT는 임직원의 부패방지를 위해 공직자행동강령 운영지침을 개정, 부패공직자 처벌기준을 강화했고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및 수의계약 관련 정보공개, 법인카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지속가능경영자문단) 도입 등 반부패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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