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회장 최신원)와 수원상의 육성단체인 유통업협의회(회장 노창래)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내 경로당 7곳과 다문화가정 70세대, 2개 이웃 시설들을 초청,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호 수원상의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 부시장과 동부녀회장, 다문화 가정, 시설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떡국떡 200상자, 국거리 20상자, 고추장 20상자 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홍지호 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무료 컴퓨터 교실 운영, 아동 보호 시설 위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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