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민속5일장 상인회, 중앙동 주민센터에 쌀 30포 기탁

오산민속 5일장 상인회(회장 김정선)는 설을 맞아 지난 14일 쌀 10kg 30포를 중앙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오산민속 5일장 상인회는 오산 오색시장 장날인 3일과 8일에만 장사를 하는 상인회로 매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부해 왔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동 주민센터에서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장애인 등 총 30가구에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사랑이 담긴 쌀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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