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5일 도내 거래 중소기업 외환담당 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 J마리스 웨딩홀에서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농협은행 거래기업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환율 및 환헤지·환리스크관리 ▲신용장의 이해와 서류작성방법 ▲비즈니스매너 ▲관세법과 수출입통관 과정 ▲기업고객을 위한 투자 가이드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대훈 영업본부장은 “중국 성장둔화 및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로 우리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돼 주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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