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설 연휴기간 중에도 119건의 신고접수 처리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민족 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도민의 안전을 위한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해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총 119건의 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 출동 분석ㆍ통계자료에 따르면 ▲화재 15건 ▲구조 16건 ▲구급 88건으로 구급이 전체 출동건수 중 약 75%의 비중을 차지했다.

정요안 서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도민의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임해준 소방대원들의 노력과 구리시민의 향상된 안전의식으로 큰 사건, 사고 없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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