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K-water가 5일 K-water 수도권지역본부에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관리와 고도처리 성과공유 등 위기대응능력 확보를 위한 ‘한강수계 갈수기대응 및 고도정수처리 운영성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환경부와 한강수계 상수원을 이용하고 있는 K-water,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낙동강수계 대구시 등 지자체, K-water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강수계 갈수기 대책 ▲팔당댐 취수원 수질관리현황 ▲K-water의 고도처리도입 및 운영성과 ▲서울시의 고도처리운영최적화 방안 ▲인천시의 고도처리도입방향 및 현황 ▲대구시의 고도처리도입 및 운영성과 등에 대해 종합토론을 벌이게 된다.
환경부 황석태 수도정책과장은 “팔당상수원은 수도권 2천여만명의 주민이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요성을 감안해 워크숍에서 제시된 관계기관의 의견을 검토, 정부차원에서도 효과적으로 한강수계 상수원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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