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경제 경제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지난 경험 밑거름… 소통·역량 강화 혼신”

승인 2015-03-15 20:34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기자페이지 
최신원 SKC(주) 회장, 수원상의 회장 연임
6개권역 분할 밀착서비스 주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에 현 최신원 SKC(주) 회장이 연임됐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수원상공회의소 5층 중회의실에서 제22대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49명의 의원 중 41명이 참석했으며, 타 후보자 없이 현 최 회장을 추대해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사회가 한층 밝아질 수 있도록 수원상공회의소의 역량을 강화하고 산관학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수원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더욱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원 및 임직원들의 역할 확대 등 회원사 경영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 출신인 최 회장은 지난 1981년 선경합섬(현 SK케미칼)에 입사, 2001년부터 SKC(주) 대표이사 회장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홍지호 현 상근부회장이 유임됐으며 조용이 씨와이뮤텍 회장, 조종대 알파캠 회장, 이세용 이랜텍 회장, 조백호 수원여객운수 대표이사, 이해성 덕성 부회장,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 이기천 후성테크 대표이사 등 7명이 부회장에 선임됐다. 수원상의 상임의원 10명과 감사 2명도 선임됐다.

김규태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