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백동흠)는 19일 오전 구리시 돌다리 사거리에서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민ㆍ경ㆍ관 합동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동흠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박영순 구리시장, 이복준 구리남양주교육청 교육장, 7개 협력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어린이 교통안전율을 높이기 위해 돌다리 사거리 보행자들과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백동흠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시설물 정비 및 법규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해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해 구리시 교통안전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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