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문원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공모한 ‘2015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도서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에게 도서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문원도서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꿈나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도서관·미술관·박물관 견학, 독서캠프, 문학기행 등 연중 26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선녀 문원도서관팀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운영·지원함으로써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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