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몰, 1개월새 매출 작년比 무려 64%↑…내달 5일까지 남성정장 관련 기획전
영화 ‘킹스맨’의 주인공 콜린 퍼스의 더블수트가 화제를 모으면서 남성 정장 매출도 덩달아 늘고 있다. AK몰은 최근 1개월간(2월1~3월13일) 남성정장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캐주얼 정장의 매출은 9%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드레스 정장은 38% 늘었다. 특히 킹스맨 주인공이 입어 화제가 된 더블수트는 매출이 지난해보다 64% 증가했다. AK플라자 백화점 남성 의류매장에서도 2월 한 달간 남성정장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신장했다.
이에 AK몰은 다음달 5일까지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s maketh man-킹스맨 명대사)’ 남성정장 기획전을 연다. 행사 기간 본(BON) 더블수트를 34% 할인된 29만8천140원에, 루이까또즈 드레스셔츠 15종을 83% 할인된 2만4천900원에, 소다 옥스포드 정장구두를 49% 할인된 14만1천7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AK플라자 수원점에서는 27일까지 ‘킹스맨 시크릿 세일’ 이벤트 행사를 통해 본(BON), 지이크, 지오지아, 티아이포맨의 더블수트 50벌을 6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김규태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