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

▲ 오산시는 지난 25일 금암동 금암마을 3단지에서 민·관 사회복지분야 합동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오산시는 지난 25일 금암동 금암마을 3단지에서 민·관 사회복지분야 합동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찾아가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시청 무한돌봄센터·1472 살펴드림팀,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법무부 법률홈닥터, 세교복지재단 등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해 복지·법률·일자리·노인자살예방 등의 상담과 이동빨래·목욕·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 드리는 ‘현장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저소득층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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