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각종 재난에 대한 대처방안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책자를 발간해 재난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매뉴얼의 주요내용으로 자연재난과 대형화재사고, 산불, 도로재난사고 등 사회적 재난 20가지 재난유형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정립화했다.
특히 이 책자에는 각종 재난대형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 절차와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역할과 기능이 기재돼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지역 설정에 맞게 신속한 재난 상황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 재난 관계자는 “향후 매뉴얼의 활용한 실제 모의 재난 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대응, 수습, 복구 등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지휘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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