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관내 버스승강장 등 주요 교통안전시설물을 중심으로 상반기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겨우내 황사, 미세먼지 및 분진 등으로 지저분해진 버스 승강장 167개소 및 택시 승강장에 대해 물 세척 청소를 실시하고, 불법 광고물 전단지 등으로 미관을 해치는 곳의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청소 대상은 겨우내 제설작업 등으로 오염된 시선유도봉, 중앙분리대, 안전 펜스 및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충격흡수시설 등 4개종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물 세척 작업으로 원거리에서도 시설물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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