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가 9~10일까지 이틀간 농협보험 설악수련원에서 농정지원단, 지역농협 지도업무 담당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기농협 지도사업 새출발 워크숍’을 진행한다.
첫날인 9일에는 개회식과 경기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함께나눔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재길 농촌지원부장과 나종대 농경지원본부 박사의 농업인 실익중심의 농협 지도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 경기농촌지원단의 2015년 경기농협 지도사업 추진계획 발표 및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10일에는 김천성 화성 마도농협 팀장과 정금미 안산 반월농협 팀장의 지역농업발전사업과 지도사업 전반에 걸친 우수사례발표와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진다.
오경석 본부장은 “농업·농촌·농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영농철 농업인 중심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경기농협이 지도사업의 선두 주자로 나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도사업을 통해 영농지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및 인력중개사업 추진, 지역농업발전사업 지원, 농촌지역 취약계층 복지지원 등 다양한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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