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역을 순찰하다보면 주요 교차로 마다 상가 및 아파트 분양 현수막, 개업을 알리는 현수막 등이 너저분하게 걸려있고 덕정역 앞으로 상가들이 즐비한데 진입도로 양 방향으로 불법 주정차한 차량으로 인해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고 만일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량 진입이 힘들 정도로 상가 내 상인들의 차량들로 불법 주정차되어 있다.
분명 시에서도 불법 현수막을 수거 및 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수거하기가 무섭게 그 자리에 똑같은 현수막을 걸고 상가 불법 주정차량들은 단속 당시만 잠시 이동주차 하였다가 또 다시 그 자리에 불법주차를 한다.
분명 양주시에도 반복되는 이런 불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단속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없어서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어가고 있고 해가 갈수록 도로 주변에 불법현수막으로 뒤덮여가고 있고 개학을 앞 두고 있는 초등학교 앞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등하굣길 학생들의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살기 좋은 양주시 만들기를 위해서는 이런 기초질서부터 바로 잡아나가야할 것이다.
조웅곤 양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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