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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자매결연 마을 일손돕기 나서

승인 2015-04-19 14:19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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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오산시 서2동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오산시 서2동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18만㎡의 논에 쓰일 모판 4천500여 개를 나르고 물주기, 부직포 씌우기 작업 등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이번 농가 일손 돕기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매결연 마을에 대한 농번기 노력봉사를 통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종상 이사장은 “일손 돕기 중 때마침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단비도 내려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익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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