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교류협회(회장 김 홍)는 최근 시청 물향기실에서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임원과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임원진으로는 회장에 김홍씨(초록앤택 대표)를, 부회장에 윤진국씨(전 새마을지회장)를, 행정분과에 김옥주씨(전 자원봉사센터장)를, 문화체육분과에 임명재씨(전 오산문화원장)를, 경제산업분과에 공흥식씨(금성공업사 대표)를 각각 승인했다.
또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등 국내 자매도시 방문과 일본 히다카시, 베트남 꽝남성, 중국 우루무치시 등 국외 자매도시 방문지원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홍 회장은 “앞으로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 오산시, 시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필요충분조건을 갖춘 국외 도시를 섭외해 교류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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