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교통경찰은 2015년도 핵심 프로젝트인 ‘All Safe-Up’ 추진을 통해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기교통경찰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ll Safe-Up’은 교통질서 의식 선진화를 통한 교통사고 감소 등 경기도민의 안전을 높이기(Safe-Up) 위해 민ㆍ경ㆍ관이 함께(All) 참여해 법규준수율은 10% 올리고 사망사고는 10% 줄이는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이다.
교통질서는 생활 속 법치구현의 핵심요소로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의왕경찰서도 ‘All Safe-Up’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ㆍ관ㆍ경이 추진위원회를 발대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야간에 조사를 마친 범죄관련 피해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관내 모범운전자회와 MOU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의왕시청 등 유관 기관과 덕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3개 초등학교를 돌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벌여 학교 측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고 조사를 담당하는 경찰관으로 현장조사를 하다 보면 어르신들의 대로변 무단횡단으로 일어나는 사망사고나 심야 시간대 과속운전으로 젊은이가 생명을 잃는 등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교통 질서의식은 아직도 부족하다는 것을 여러 유형과 사례에서 볼 수 있다.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이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나 자신부터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킨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동참할 때 ‘All Safe-Up’은 성공할 수 있다
강성희 의왕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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