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신임 283기 경찰관교육생 15명과 경찰관으로서의 자긍심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동구릉을 탐방했다고 3일 밝혔다.
또 공감과 소통을 위한 오찬 간담회도 실시했다.
백동흠 서장은 이 자리에서 교육생들에게 앞으로 경찰 생활을 하는데 있어 역지사지의 자세로 주민들을 대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그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신임순경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초까지 경찰서 형사 교통기능에서 1주간 실습을 했으며, 4일부터 8월 7일까지 9주간 파출소실습을 통해 112신고 출동 및 각종 사건사고 초동조치 요령 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구리=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