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다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남)은 연천구석기축제 기간(5.1 ~5.5) 동안 마을과 학교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마을교육공동체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리플렛을 제공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구석기축제 기간동안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고 학부모, 학생, 유관기관, 지역주민 모두가 교육의 주체’라는 기치아래 학생자원봉사자와 학부모 교육자원봉사자가 함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이번 구석기축제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고 자신도 교육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봉사할 수 있게 되어 즐겁고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더불어 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 등 교육주체 간 실질적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한 공교육의 창조적 변화를 이루기 위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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