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헤이리예술마을 불법 게스트하우스 운영과 관련해 파주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2차례 중점단속을 벌여 6개소의 불법행위를 최종 확인했다.
시는 건축과, 문화관광과, 위생과, 도시개발과 등 4개 관련부서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달말부터 헤이리예술마을에 대한 불법숙박업소 운영에 대한 중점단속을 벌여 이같이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나머지 6곳은 현장점검 당시 문이 잠겨 있거나 수리중이어서 추후 불시점검할 방침이다.
현장점검 결과 K씨, C씨 등 소유 6개 개인주택들은 상당기간 게스트하우스로 불법 변경해 일반인들을 상대로 하루 수십만원씩 받는 무허가 숙박업소처럼 운영해 왔으며 시는 소유주들로부터 불법행위 인정 확인서를 받았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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