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2015년 식품안전관리자 순회교육 실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7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농협 식품안전관리자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하나로마트, 가공공장, 농축수산물·가공식품 취급 사업장 등 경기·인천·서울농협 관내 경제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경인식약청, 농협식품연구원 소속의 전문가를 초청해 취급 농축수산물의 원산지관리 요령, 식품위생법령, 식품사고예방, 축산물 안전관리 교육 등을 사례별로 실시하는 등 담당자의 식품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원용 경제사업부본부장은 “농협판매장에 대한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로,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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