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여주시 농축산물 직거래 특별장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특별장터에서는 남한강 맑은물로 생산한 참외, 땅콩, 더덕, 표고버섯, 마 등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류를 준비해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작황호조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쌀 소비촉진에 큰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됐다.
오경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농산축물의 홍보와 판매 확대가 진행될 수 있는 특별장터를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올해부터 지역본부 금요장터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로컬푸드의 판매활성화 등을 위해 참여 희망 시ㆍ군을 대상으로 ‘시ㆍ군의 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규태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