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여주시 농축산물 직거래 특별장터’ 열어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여주시 농축산물 직거래 특별장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여주시 농축산물 직거래 특별장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특별장터에서는 남한강 맑은물로 생산한 참외, 땅콩, 더덕, 표고버섯, 마 등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류를 준비해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작황호조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쌀 소비촉진에 큰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됐다.

오경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농산축물의 홍보와 판매 확대가 진행될 수 있는 특별장터를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올해부터 지역본부 금요장터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로컬푸드의 판매활성화 등을 위해 참여 희망 시ㆍ군을 대상으로 ‘시ㆍ군의 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규태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