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네팔 카트만두에서 25일(현지시간) 한 남자가 아직도 부서진 상태 그대로 남아 있는 주택 앞을 걸어가고 있다. 지난 달 25일의 대지진과 지난 12일 이어진 강력한 여진으로 지금까지 네팔에서는 8천654명이 사망하고 2만2천 명이 다쳤으며, 50만 채의 가옥이 완전히 무너졌다. 네팔 인구의 30%가 지진 피해를 당했으며 170만 명의 어린이가 긴급한 인도적 도움이 필요한 상태다. 지진 이후 20개국 이상이 구호에 동참했지만 복구는 아직 요원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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