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오징어·참치 등 먼바다에서 잡힌 냉동 수산물을 최대 58%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기간 주요 품목의 가격은 ▲원양산 냉동 오징어 4마리 2천원(58% 할인) ▲참치 뱃살회 1만8천800원(53% 할인) ▲1.3㎏ 안팎 러시아산 왕 동태 3천900원(40% 할인) ▲대서양 라스팔마스 지역에서 잡은 원양 돔(3마리) 2천250원(24% 할인) 등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원양 선사와 냉동 수산물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 최소화했다”며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원양 선사에게는 판로를 마련해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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