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 ‘물드림캠프’ 호응

▲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재웅)가 운영하는 ‘물드림캠프’가 수도권지역 초·중등학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재웅)가 운영하는 ‘물드림캠프’가 수도권지역 초·중등학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물드림캠프’는 초·중등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물 관련 과학이론을 직접 실험하게 해, 학생들의 과학기술 기반의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물 드림캠프는 물 전문가인 K-water의 직원이 직접 강사가 돼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공기업 최초로 2012년 시작해 왔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는 물 드림캠프는 성남정수장과 고양정수장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물드림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의 주요 교육 내용은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과 영상교육 ▶과학 실험으로 물 관련 과학적 지식 체험 ▶정수장 시설물을 견학으로 진행진다.

최재웅 본부장은 “물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물과학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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