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의, 중소기업 악성 채권 방지 및 회수 방안 교육 실시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최신원)는 28일 중소기업의 Death Valley 극복 지원을 위해 (주)한림포스텍 등 38개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 채권 방지 및 회수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상의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 경영상담센터 소속의 김종철 법무사의 ‘채무자의 건강은 채권자의 행복’이라는 내용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중소기업이 상시 겪고 있는 매출 채권의 부실 방지와 악성 채권의 회수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원상의 관계자는 “올해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전문 교육을 월 한차례씩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의에 맞고 중소기업이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 심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상의는 중소기업 경영상담센터 운영과 전문가 교육 및 경영 맞춤 컨설팅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영 맞춤 컨설팅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상의 조사개선팀(031-244-3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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