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신궐동 직통도로 개통

▲ 오산시 세교 1지구와 신궐동을 연결하는 ‘대로1-5호선 직통도로’가 지난 29일 개통됐다

오산시 세교 1지구와 신궐동을 연결하는 ‘대로1-5호선 직통도로’가 지난 29일 개통됐다.

길이 650m, 폭 20m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된 이 도로는 지난해 5월 착공해 1년 만에 조기 개통하게 됐고, 전체 준공은 오는 2018년 12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개통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유연창 LH 오산사업단장, 관련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도로 개통으로, 세교 1지구와 신궐동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교통 체증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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