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10일까지 구리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10개 기관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우리문화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박물관ㆍ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한으로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과 각 기관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한옥이야기’가 진행되며, 이어 관내 복지관, 공부방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옷 이야기’가 열린다. 강사로는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참여한다.
한편 구리시 박물관 미술관 지원 사업은 2013년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모범사례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리=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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