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몰은 휴대폰 선택약정할인 상품을 온라인에서는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선택약정할인’은 보조금을 받지 않고 단말기를 구입 후 20% 요금할인 지원을 받는 제도다.
지난 4월부터 요금할인율이 기존 12%에서 20%로 늘어나면서 선택약정할인 가입자는 50만명을 돌파하며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AK몰 모바일스토어에서 단말기를 구입할 경우 ▲신용카드 최대 10% 청구할인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OK캐쉬백, AK마일리지, 통신사 할인 등 제휴 포인트ㆍ적립금 사용 등의 혜택과 함께 20% 요금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AK몰 관계자는 “공시지원금을 받고 통신사 할부이자(5.9%)를 지급하는 일반 개통과 비교할 때 34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매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