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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파주연장 힘써 달라”

승인 2015-06-16 21:24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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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연합회, 道·도의회 찾아 서명 전달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 10만여명이 GTX A노선 기본계획수립시 파주(운정) 연장을 강력 요구하고 나섰다.

파주 운정신도시연합회는 16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찾아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 10만여명의 서명과 GTX 파주(운정)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서는 “현재 운정신도시 3지구 사업을 위한 광역교통비 3천억원이 GTX 파주(운정) 건설을 위해 LH로부터 확보된 상황으로 파주연장에 따른 정부와 경기도의 추가 재정부담은 거의 없는 상태”라며 “그러나 사업지연으로 LH는 하루 이자만 2억원씩 내고 있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을 보고 있는 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42만 파주시민은 GTX 파주연장으로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염원하고 있다”면서 “국토부와 기재부로 하여금 GTX A노선 기본계획수립시 파주(운정)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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