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산업단지 전용도로로는 처음으로 적성면 적성산업단지에 전용 입체도로가 조성됐다.
파주시는 24일 이재홍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적성산단 진입도로는 자유로와 국도37호선을 거쳐 적성산단을 직접 연결하는 입체도로(IC)로 총 연장 650m, 교량신설 및 확장 4개소 등이 설치됐다. 지난 2013년 국비 등 총사업비 217억원을 투입해 착공 2년만에 완공됐다.
이재홍 시장은 “파주시 최초로 산업단지 전용 입체도로가 적성산업단지에 개통돼 북파주지역 경제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한편 기업하기 편한 도시로의 초석을 놓았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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