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환 대한건설協 경기도회장 취임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5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하용환 신임 회장 및 제21대 김한주 전임 회장의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또 건협 경기도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7대 대표회원 110여명에 대한 상견례도 진행했다.
김한주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의 권익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용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공사물량과 적정공사비 확보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동시에 종합건설업 업역보호와 회원사의 경영부담 완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공약한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진건설(주) 대표이사인 하 회장은 건협 경기도회 운영위원과 대의원,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3년간 건협 경기도회를 이끌게 된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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