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합몰 개발 확정과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등 연이은 개발 호재를 맞은 용인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무섭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3주 매매가 변동률은 경기 0.02%, 신도시 0.03% 인천 0.01%를 기록했다. 용인시(0.08%), 의정부시(0.08%), 김포시(0.06%), 시흥시(0.06%), 안양시(0.05%)가 상승했다.
우선 용인시는 상현동과 풍덕천동 등 수지구를 필두로 롯데복합몰 개발 확정 영향과 2016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투자수요가 많다. 상현동 동일스위트 170㎡가 1천만원 오른 4억~4억2천만원이고 풍덕천동 수지1동부 79㎡가 1천500만원 오른 2억7천만~3억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민락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민락동 산들마을서광, 청구 99㎡가 1천만원 오른 1억6천500만~2억1천만원이고 민락주공2단지 76㎡가 500만원 오른 1억2천만~1억4천500만원이다.
신도시는 일산(0.05%), 분당(0.05%) 등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일산동 후곡LG 93㎡가 1천만원 오른 2억7천만~3억2천만원이고 주엽동 문촌13단지대우 101㎡가 1천만원 오른 2억4천만~2억6천500만원이다. 인천은 계양구(0.07%)에서 매매가가 상승해 작전동 한신 82㎡가 1천만원 오른 1억6천만~1억7천만원 선이다.
경기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용인시(0.15%), 안양시(0.11%), 남양주시(0.09%), 안산시(0.08%), 부천시(0.07%)에서 올랐다. 용인 죽전동 건영캐스빌 139㎡가 1천만원 오른 3억8천만~4억1천만원이고 풍덕천동 수지1현대 74㎡가 1천만원 오른 2억~2억4천만원이다. 안양 호계동 호계임광그대가 107㎡가 2천만원 오른 2억2천만~2억4천만원이고 현대홈타운1차 88㎡가 1천만원 오른 2억4천만~2억6천만원이다.
신도시는 일산(0.09%), 분당(0.06%)에서 전세가 올랐다. 일산동 후곡태영13단지 104㎡가 1천500만원 오른 2억2천만~2억5천만원이고 주엽동 강선동신 80㎡가 500만원 오른 1억7천만~1억9천만원이다. 인천은 계양구(0.05%)에서 전세가 올라, 작전동 뉴서울1차 56㎡가 500만원 오른 5천500만~6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김
규태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