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영대)는 4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에 지속 협력키로 했다.
양측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캠코 경기본부 사옥신축 예정부지(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567)에서 경작한 배추를 수원시 내 저소득층에게 김장용 배추로 기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캠코 경기본부는 오는 11월에 있을 사옥신축 착공 전까지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수원영통시니어복지자원봉사대 내 영통시니어인력사업단이 배추를 경작하는 데 필요한 부지정리 및 이랑작업 비용, 모종·비료·농약 구입비용 등으로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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