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0일 율곡수목원내 발물놀이터를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율곡수목원이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7월 말부터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 발물놀이터는 수심 20cm가량으로 발을 담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간이 쉼터다. 현재 평일 하루 평균 100명, 주말에는 200명의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찾고 있다.
이 기간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발물놀이터에는 그늘텐트 2동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과 유아 숲 체험원과 넓은 잔디광장 등이 있고 수목원 내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 공원녹지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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