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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년내 4만8천명 고용·취창업 지원”

승인 2015-08-27 21:22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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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2018년까지 3년간 3만6천명을 채용하고 1만2천명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청년 채용 및 취업 지원 방안’을 27일 발표했다.

우선 현대차그룹의 연평균 채용인원은 국내외 인턴을 포함해 약 1만2천명으로 올해 채용 계획인 9천500명에 비해 25% 이상 늘어났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9천100명을 채용하는데 이어 올해는 9천500명을 채용하고 내년부터는 1만 명 채용시대를 여는 등 매년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2020년까지는 5년간 총 6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5년간 최대 1천100명의 대학생을 외국으로 보내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고, 3년간 1천200억원을 투자해 1만2천명의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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