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시당 사무소 이전 개소식
소속 국회의원·단체장 대거 참석 세과시
홍영표 위원장 “진정한 시민의 정당 다짐”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1일 인천시청 정문 앞 YWCA 건물 4층에서 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열고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와 내년 4월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당 지도부와 홍영표 시당위원장, 신학용·문병호·박남춘·윤관석·최원식 국회의원, 김교흥·한광원·신동근·안귀옥·허종식·박찬대 지역위원장, 송영길 전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박우섭 남구청장·홍미영 부평구청장·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시·구의원, 당원 등 모두 500여 명이 함께 했다.
홍영표 시당위원장은 “소통을 강화하고자 접근성이 좋은 인천시청 앞으로 사무소를 이전했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인천시민의 재산은 늘리고 도시의 부채는 줄이는 진정한 시민의 정당, 소통의 정당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청 앞 시대를 이제 막 시작한 인천시당은 당원, 지지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10월 재보궐 선거와 내년 총선 승리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 시당위원장은 개소식에 앞서 시당 상무위원회를 주재하고 10월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윤관석 국회의원)를 구성했다.
신동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