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재보선·내년 총선 “불어라! 野風”

▲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이 1일 열린 시당 사무소 이전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제공

새정치민주연합 시당 사무소 이전 개소식

소속 국회의원·단체장 대거 참석 세과시

홍영표 위원장 “진정한 시민의 정당 다짐”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1일 인천시청 정문 앞 YWCA 건물 4층에서 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열고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와 내년 4월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당 지도부와 홍영표 시당위원장, 신학용·문병호·박남춘·윤관석·최원식 국회의원, 김교흥·한광원·신동근·안귀옥·허종식·박찬대 지역위원장, 송영길 전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박우섭 남구청장·홍미영 부평구청장·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시·구의원, 당원 등 모두 500여 명이 함께 했다.

홍영표 시당위원장은 “소통을 강화하고자 접근성이 좋은 인천시청 앞으로 사무소를 이전했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인천시민의 재산은 늘리고 도시의 부채는 줄이는 진정한 시민의 정당, 소통의 정당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청 앞 시대를 이제 막 시작한 인천시당은 당원, 지지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10월 재보궐 선거와 내년 총선 승리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 시당위원장은 개소식에 앞서 시당 상무위원회를 주재하고 10월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윤관석 국회의원)를 구성했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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