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기아체험 지난 5일 과천시청 강당서 열려

2015 기아체험이 지난 5일 과천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아체험에는 과천시 관내 초ㆍ중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종 행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굶주림에 대한 체험으로 진흙쿠기만들기, 아프리카 주식인 우갈리 만들기, 오염된 물을 정화하기 위한 라이프스트로우 등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기아체험은 빈곤, 질병, 전쟁, 기후변화 등의 문제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의 이웃들의 삶을 다양한 기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행사이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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