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가져

과천경찰서(총경 최승렬)는 7일 문원초등학교 앞에서 학교장, 어머니 폴리스, 시의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학교폭력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전단과 ‘학교사랑 친구사랑’이란 로고가 새겨진 펜과 노트를 나눠 줘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미애 생활안전과장은 “학교폭력은 친구들끼리 다툼으로 시작되지만 이건 범죄행위”라며 “과천서는 학원폭력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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