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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인천항만공사와 ‘반부패ㆍ청렴 등 지원에 관한 협약’ 체결

승인 2015-09-08 18:28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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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 단체사진(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최회원 상임감사위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최근 인천항만공사와 ‘반부패ㆍ청렴 및 감사업무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회원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와 정준석 인천항만공사 감사위원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청렴성 향상과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반부패ㆍ청렴 정책분야와 감사분야로 나눠 업무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반부패ㆍ청렴 정책분야에서는 공직유관단체 규정(사규) 및 부패영향평가 업무 관련 교류, 청렴의식ㆍ문화 확산활동 통합 실시, 반부패 수범사례 공유 및 제공 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감사분야에서는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 등 감사업무에 관한 지원과 감사정보ㆍ감사기법ㆍ감사사례 등의 공유 및 제공,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 및 회의ㆍ워크샵 실시 등 협력 활동에도 나서기로 했다.

최회원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ㆍ청렴 및 감사 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청렴 정책 및 공기업 내부 감사 업무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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